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브렌던 로저스/감독 경력 (문단 편집) === [[레스터 시티 FC/2020-21 시즌|2020-21 시즌]] === 전 시즌 매과이어에 이어 벤 칠웰을 첼시로 보내며 이번 시즌도 포백이 바뀌게 되었다. 전 시즌 영입되어 서브 입지를 구축하던 [[제임스 저스틴]]의 입지가 올라갈 것으로 보이며, 레스터 또한 [[티모시 카스타뉴]]를 추가 영입하며 풀백을 보강했다. 또한 리그 앙에서 수위급 활약을 펼친 2000년 생 수비수 [[웨슬리 포파나]]를 영입해 센터백 뎁스를 충원했다. 2020-21 시즌에도 전 시즌과 비슷하게 상위권 팀 급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다. 전 시즌에 비해 3백을 활용하는 빈도수가 높다. 다만 리그 전체의 어수선한 분위기 때문인지 전 시즌 전반기처럼 꾸준한 승점 쌓기를 한다는 느낌보단 들쭉날쭉하다는 느낌이 강하다. 3R 맨시티 원정에서 2-5로 대승을 거두며 커리어 첫 [[에티하드 스타디움]] 승리를 거머쥐는 쾌거를 누렸다. 자동문이 따로 없는 시티의 뒷공간을 철저히 공략해 승리를 거뒀다. 그리고 이 경기는 빡친 맨시티가 [[후벵 디아스]]를 지르는 계기가 된다. 전 라운드 대승이 무색하게 4R 웨스트 햄 전에 3-0 완패를 당했고, 5R 빌라 전에도 1-0 패배를 당했다. 이후 아스날, 리즈, 울버햄튼에게 3연승을 거뒀으나, 주전이 대거 빠진 리버풀에게 3-0으로 완패하고 풀럼에게도 홈에서 1-2로 지는 등 기복이 심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하지만 타 팀들이 계속 부진해 순위는 3-4위를 오가는 중. 14R 토트넘 원정에서 2-0으로 승리하며 전 라운드 리버풀 전 패배를 당한 무리뉴에게 2연패를 안겨줬다. 이 승리로 순위는 2위까지 상승. 15R 맨유 전에서는 치열한 공방전 끝에 2-2로 비겼다. 아요세 페레즈가 경기 막판 결정적 찬스를 잡았으나 결국 놓친 것이 아쉬웠던 경기. 제임스 매디슨이 17-19R 3경기 연속 득점에 성공하며 팀도 3연승을 달렸다. 전 시즌에 이어 선수들이 돌아가면서 부상을 당하며 기복을 심하게 타긴 했지만 전반기를 리그 3위로 마치며 가능성을 보여주었다. 지난 시즌처럼 막바지에 무너지지만 않는다면 챔스권도 무난할 것이라는 전망. 유로파 리그에서는 조 1위로 32강에 진출했고, 상대는 [[슬라비아 프라하]]로 결정되었다. 21R 리즈 전 1-3 역전패를 당하며 순위가 4위까지 내려앉았다. 전 시즌처럼 후반기를 보낸다면 챔스권은 결코 안전하지 않을 것이다. 24R 리버풀 전 살라에게 선제골을 먹히며 이번에도 친정사랑을 시전하나 했으나, 리버풀의 정돈되지 않은 뒷공간을 잘 공략해 1-3 역전승을 거두며 리버풀을 떠난 뒤 친정팀 상대로 첫 승을 거뒀다. 석연찮은 VAR 판정이 있었으나 레스터 시티의 가장 큰 챔스권 경쟁자 중 하나인 리버풀을 상대로 3점을 따낸 건 매우 고무적이다. 26R 아스날 전에서 3-1로 역전패하며 아스날에게 강한 면모를 보여주지 못했다. 유로파 리그 32강 슬라비아 프라하 전에서 불안한 경기운영으로 원정 경기를 무승부로 끝낸 뒤 홈 경기마저 2-0으로 패배하며 유로파 16강 진출 실패를 하고 말았다. 리그 경기에 집중할 수 있다는 평가도 있지만 대체로 32강 탈락은 실망스럽다는 평. 이로써 로저스 감독은 지금까지 진출했던 유로파 리그에서 5번 전부다 32강에서 탈락하는 기록을 세웠다.(...)[* 리버풀 2번, 셀틱 2번, 레스터 1번] 29R 셰필드 유나이티드 전에는 [[켈레치 이헤아나초]]의 해트트릭에 힘입어 5-0 대승을 거뒀다. 전 시즌부터 터질듯 말듯 했던 이헤아나초의 포텐이 터지기 시작하며 이번 시즌 들어 에이징 커브를 겪고 있는 바디의 역량을 채우고 있다. 맨시티와 웨스트 햄에게 2연패를 당하며 챔피언스리그 출전 수성에 큰 타격을 입었다. 특히 웨스트 햄이 챔스권 컨텐더로 급부상했기 때문에 더더욱 입지가 안전치 못한 상황. 자칫하면 전 시즌 후반기 다 잡은 토끼를 놓치는 모습이 재연될 수도 있다. 이후 이헤아나초의 계속된 맹활약으로 2연승을 달리며 분위기를 수습했으나, 사우스햄튼과 무를 캐고 35R 뉴캐슬에게 2-4 패배를 당하며 굳건히 지키던 3위 자리를 첼시에게 내주고 말았다. 이후 3경기가 맨유 원정, 첼시 원정, 토트넘 홈이라 자칫하면 밑 순위인 웨스트 햄이나 리버풀에게 챔피언스리그 출전권을 강탈 당할 수도 있다. 그래도 2년 연속 레스터 시티를 상위권에서 경쟁할 수 있게끔 틀을 짜준 로저스 감독의 공로가 높게 평가 받고 있는지 레스터 시티 팬들의 지지는 견고하다. 또한 [[아스날 FC|아스날]]이나 [[토트넘 핫스퍼|토트넘]]처럼 감독이 필요한 팀들과의 링크도 심심찮게 나고 있다. 특히 [[주제 무리뉴]]를 경질한 토트넘과의 링크가 잦은데, 로저스 입장에서는 굳이 잘 만들어진 레스터 시티 놔두고 스쿼드가 온통 구멍난 토트넘 갈 이유가 없긴 하다. FA컵에서는 맨유, 사우스햄튼을 연파하며 1969년 이후 첫 결승에 진출하여 트로피를 딸수 있는 기회가 생겼다. 문제는 상대가 [[토마스 투헬]]의 [[첼시 FC|첼시]]인지라 우승이 쉽지 않아보인다. 36R에서 리버풀과의 경기를 대비해 후보선수로 명단을 꾸린 맨유를 꺾고 레스터 역사상 두번째 챔피언스리그 진출이 매우 유력해졌다. 많은 사람들의 예상을 뒤집고 첼시를 1-0 신승으로 꺾고 FA컵 우승에 성공해서 팀 역사에서 첫번째 FA컵 우승을 함께하게 되었다. 이로서 로저스는 레스터 시티로 프리미어리그를 우승한 [[클라우디오 라니에리]]와 함께 팀의 역사를 새로 써가는 레스터 시티의 위대한 감독이 되어 가고 있다.[* 오히려 몇몇 팬들은 로저스가 더욱 위대한 감독이라고 평가하기도 한다.] 최후반부에 들어 승점 드랍으로 인해 공고해 보였던 챔스 진출권에서 밀려나 첼시, 리버풀과 마지막 챔스 진출권을 두고 삼파전을 벌이게 되었다. 리그 최종전에서 최종 진출자가 정해지게 되었다. 리그 최종전에서 토트넘에게 홈에서 2:4로 패하며 또 다시 챔스 진출에 실패했다. 포파나가 이른 시간에 부상으로 아웃되는 악재에도 전반전까지는 괜찮았으나 후반전에 2:1로 리드하는 상황에서 컨디션이 나쁘지 않던 매디슨을 너무 일찍 교체하며 방어적으로 나갔고 정작 동점골을 먹어버리자 급하게 공격하려 하면서 공수 간격이 벌어지고 완전히 무너지며 같은 시각 아스톤 빌라에게 패배한 첼시가 떠먹여주던 챔스권을 잃고 말았다. 이로써 지난 시즌의 챔스권 수성 실패의 아쉬움을 되풀이해버렸고 첼시에게 FA컵 트로피를 획득하는 대신 챔스 진출권을 내주는 결과를 낳고 말았다. 프리미어리그 전체 팀 중 가장 오랜 기간인 242일을 4위권 이내에서 보냈음에도 결국엔 4위권 밖에서 시즌을 마감했다. 리그 마지막 10경기에서 고작 13점밖에 따내지 못한 게 결정적으로 작용하였으며, 리버풀 시절부터 지적받던 뒷심 부족을 전혀 극복하지 못하고 있다는 비판을 들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